[두터뷰] 태국 군부와 극우세력의 정치적 도구가 된 ‘국경분쟁’
태국 민간 싱크탱크 ‘전략정책연구소’ 수팔락 간자나쿤디는 타이-캄보디아 국경분쟁은 단순한 영토 문제를 넘어, 태국 군부와 극우 기득권층이 국내 정치 실패를 덮고 보수 왕정주의 엘리트 기득권을 수호하기 위해 '민족주의'를 활용하며 발생한 인도주의적 위기라고 규정다. 그는 현재의 호전적 무력 충돌은 양국 외교 채널 마비와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고 있으며, 이는 전장의 하급 병사들의 목숨과 접경 지역 주민들의 생계를 건 도박이나 다름 없다고 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