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터뷰] 캄보디아 왕립학술원 킨 페아 박사 “국경 분쟁, 정치적 이용 멈춰야”
캄보디아 왕립학술원 킨 페아 박사는 이번 분쟁의 표면적 원인인 군사 충돌 이면에 국경 획정 문제와 타이 내 민족주의, 군부의 정치적 이해관계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제도적 신뢰 회복과 기술적 협의 재개를 실질적 해법으로 제시하며, 무엇보다 피란민 보호를 위한 인도주의적 회랑 설치와 무력 사용 중단을 양국 정부에 촉구했다.
캄보디아 왕립학술원 킨 페아 박사는 이번 분쟁의 표면적 원인인 군사 충돌 이면에 국경 획정 문제와 타이 내 민족주의, 군부의 정치적 이해관계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제도적 신뢰 회복과 기술적 협의 재개를 실질적 해법으로 제시하며, 무엇보다 피란민 보호를 위한 인도주의적 회랑 설치와 무력 사용 중단을 양국 정부에 촉구했다.
동티모르 법원에서 미얀마 군부 반인도주의 범죄 사법절차에 착수한다. 동티모르는 지난 해 10월 새로이 11번째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국이 되었는데, 이번 사법 절차로 회원국간 내정 불간섭 원칙이 어떻게 작용할지 주목된다. 반세기에 걸친 기다림 끝에 이뤄낸 아세안 가입 과정과 동티모르가 그리는 미래 비전을 아달지자 마그노 전 동티모르 외교장관에게 직접 들어봤다.
태국 민간 싱크탱크 ‘전략정책연구소’ 수팔락 간자나쿤디는 타이-캄보디아 국경분쟁은 단순한 영토 문제를 넘어, 태국 군부와 극우 기득권층이 국내 정치 실패를 덮고 보수 왕정주의 엘리트 기득권을 수호하기 위해 '민족주의'를 활용하며 발생한 인도주의적 위기라고 규정다. 그는 현재의 호전적 무력 충돌은 양국 외교 채널 마비와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고 있으며, 이는 전장의 하급 병사들의 목숨과 접경 지역 주민들의 생계를 건 도박이나 다름 없다고 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