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니아 북클럽] 진 테일러 저, 여운경 역, 『인도네시아: 사람들과 역사들』 서평: 우리는 모두 인도네시아 역사를 읽어야 합니다
이 글은 진 테일러의 『인도네시아: 사람들과 역사들』을 통해, 국경과 왕조 중심으로 이해해온 익숙한 역사관을 다시 돌아본다. 바다와 이동, 교류를 중심으로 형성된 인도네시아의 역사를 따라가며, 하나의 중심이 아닌 수많은 사람들과 문화가 뒤얽혀 만들어낸 ‘역사들’을 조명한다. 동시에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온 국가 중심의 역사 인식을 낯설게 바라보게 만든다.